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보궐선거 (문단 편집) ==== 바른미래당 ==== 사실상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패배자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최악의 결과를 받았다. [[창원시]] [[성산구]] 개표가 완료된 결과, [[이재환(1981)|이재환]] 후보는 [[손학규]] 대표의 목표치였던 10%선, [[20대 총선]]에서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후보로 출마했을 때 받았던 결과 8%선의 택도 못미치는 3,334표(3.57%) 가량의 득표를 얻어서 득표율 3위를 기록한 [[민중당(2017년)|민중당]]의 [[손석형]] 후보보다 더 적은 표를 받았음이 확인돼 명색이 원내 제3당으로서의 체면을 구겼다. 그리고 [[자유한국당|한국당]] 고정 지지층 사이에선 [[대한애국당]]처럼 [[성산구]]에서의 승리를 가로막은 [[대한애국당]]과 X맨 취급을 받게 될 상황에 놓였다. 그리고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었던 [[손학규]] 대표의 당 장악력은 더욱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. 결국 [[이언주]][* 다만 이언주의 경우 예전에 알려져 있던 바와 같이 자유한국당 입당은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없다. 쉽게 '복당'을 할 수 있는 새누리당-바른정당 출신들에 비해 (새누리-자유한국은 이름만 바꾼 같은 당이니만큼, 그리고 복당절차가 입당절차보다 훨씬 약식이다.) 자유한국당의 우군도 확보하기 어렵거니와, 이언주가 새로 '입당'하려면 입당을 허가해줘야 하는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 민주당/바른미래당에서 내분을 조장한 점을 내세워 입당을 불허할 확률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.]를 비롯해 [[후단협|강기윤 후보로 단일화하라고 요구하던]] 인사들이 목소리를 키울 것으로 보이며, 차후 바른미래당 분열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. 특히 [[민주평화당]]은 이번 보궐선거 때 같이 치러진 전주시의원 선거에서 (비록 투표율은 낮았고, '''도의원''' 출신을 하향 공천시켰긴 하지만) [[더불어민주당|민주당]] 후보를 제치고 당선자를 내면서 바른미래당보다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낮아도 [[전라도|호남]]이라는 기반 하나는 확실하다는 점이 확인됐고, [[자유한국당]]도 보수 고정 지지층으로부터는 지지를 상당히 회복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으므로 이 결과를 지켜본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호남계 출신 정치인들과 친안계, [[바른정당]]계 정치인들의 속내는 내심 복잡해졌을 것이다. 따라서 '''이번 보궐선거 결과가 도화선이 되어 일종의 내분이 생길 것이고, [[바른정당]] 계열 및 국민의당 보수성향 정치인 및 친안 정치인들[* 다만, 이들은 이태규같은 일부 정치인을 제외하면 수장인 안철수부터도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바른정당 계열이 복당인 것과 달리 입당이며, 이들 역시도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려면 중앙당의 입당 심사를 거쳐야 한다.][* 그리고 안철수의 경우는 바른미래당이 공중 분해되면,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연히 입당을 불허할 것이고 민주평화당 측도 분열의 제1원인이 안철수인지라 안철수만큼은 거절할 게 확실하므로, 민주평화당으로 입당할 수도 없다. 결국 바른미래당이 최악의 결과를 맞게 되면 안철수 본인이 정치를 계속 한다는 가정하에 자유한국당 입당밖에 선택지가 없는데, 새정치민주연합과 국민의당에서 내분을 일으킨 중요원인 중 하나가 안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안철수가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입당 요청을 한다해도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안철수의 입당을 선뜻 허가할지는 의문이다.]은 [[자유한국당]],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호남계는 [[민주평화당]] 등으로 나뉘어 각자도생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.''' 당장 4월 5일부터 바른정당 계열은 지도부 사퇴, 또는 [[손학규]]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, 비대위 전환을 거론하기 시작하면서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계열을 향한 포문을 열었다. [[https://www.mk.co.kr/news/politics/view/2019/04/208910/|#]] 단, 이런 각자도생하는 경우는 21대 총선 때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, 각자도생 하는 순간 정당 보조금이 대폭 삭감되어서, 총선 관련으로 활동하기 불리하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